치료 및 치료적 활동

치매 치료 및 치료적 활동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치료

    [원인적 접근]

    • - 주로 치료 가능한 치매환자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뇌출혈이나 뇌종양, 정상압 수두증 등으로 인한 치매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과 같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 - 처방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서 본인과 보호자가 숙지하는 것이 좋은 치료 방향과 심각한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리셉트/하이셉트/에이페질/레미닐

      • -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약물들입니다. 흔한 부작용은 식욕감퇴, 설사, 구토, 오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장애입니다. 드물지만 부정맥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심각한 부정맥을 경험한 환자분이라면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하게 하는 이유는 부작용의 위험보다 치료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엑셀론 패취

      • - 약물의 기전은 아세틸콜린 분해 억제제와 동일합니다. 피부 부착을 통해 약물이 흡수되며 소화기계 부작용이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이나 가려움증, 발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부착 부위에 일주일정도 다시 붙이지 않기, 떼어 낼 때 천천히 조심스럽게 떼기, 가려움증이 발생한 경우 연고 바르기 등이 있습니다만 심한 증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투약 변경은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에빅사

      • - 뇌의 불필요한 과 활성화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는 약물입니다. 어지럼증, 두통, 무기력증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약을 복용하게 하는 이유는 부작용의 위험보다 치료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파괴적인 행동 조절에 도움이 되는 약물

      • - 파괴적인 행동이 발생하는 경우, 때때로 약물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파괴적인 행동은 약물을 포함하지 않으면서 특정 환자에게 맞게 고안된 방안들을 적용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조절됩니다. 환경 변화와 같은 다른 방안들이 효과가 없으며 치매 환자 및 또는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약물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 항정신병제
        이 약물은 진행성 치매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초조와 감정 폭발(격노)을 조절하는 데 종종 사용됩니다. 그러나 항정신병제는 치매 외에도 환각, 망상또는 편집증(정신병적 행동)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만 효과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이 약물은 졸음, 떨림, 혼돈 증세 악화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항정신병제(예: 아리피프라졸,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쿠에타핀)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장기간 사용할 경우 혈당 수치(고혈당증이라는 장애)와 지방(지질) 수치(고지질혈증이라는 장애)를 증가시키고 제2형 당뇨병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정신병적 행동을 보이는 치매 노인의 경우, 보다 새로운 항정신병제가 뇌졸중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항정신병제는 치매가 정신병적 행동을 동반하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항발작제
        달리 발작 증세 조절에 사용되는 이 약물은 격렬한 감정 분출을 조절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의 예로는 카르바마제핀, 가바펜틴 및 발프로에이트를 들 수 있습니다.

      기타 약물

      •    • 진정제
        진정제(로라제팜 등의 벤조다이아제핀을 포함)는 때때로 특정 사건과 관련된 불안감을 경감할 목적으로 단기간 사용되며, 다만 그러한 치료를 장기간 적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항우울제
        보통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치매 환자에게 또한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환자 가족들은 의사와 약물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식이 보조제

      • - 지금까지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많은 식이 보조제들은 치매를 치료하는 데 있어 대체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러한 식이 보조제의 예로는 레시틴, 에르골로이드 메실산염 및 시클란델레이트를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 보충제는 비타민 B12 결핍이 있는 환자에게만 효과적입니다. 환자들은 식이 보조제를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최신연구]

    • - 노인성판 형성의 중지 : 알츠하이머 백신
      아밀로이드라 부르는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또는 앓다가 사망한 환자들의 뇌에서 발견되는 노인성판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수년 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이 노인성판은 알츠하이머 박사가 이 명을 발견한 이후로 이 병의 가장 중요한 병리소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후 여러 사람들에 의해서 이 특별한 형태의 단백질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이 단백질을 아밀로이드42라고 부릅니다. 이 단백질은 병의 결과로써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아마도 알츠하이머병이 발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소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다른 소견들이 과학자와 전문의들 또는 제약 회사들로 하여금 이러한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병리현상을 중단시킬 수 있는 약들을 개발하고 검사하고 실험하고 하게끔 그 증거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1999년에 몇몇의 과학자들이 인공적으로 합성된 아밀로이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AN-1792라고 부르는 이 물질은 젊은 쥐에서 아밀로이드에 의한 노인성판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나이가 많이 든 쥐에서 노인성판이 형성되는 것을 상당히 늦추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아밀로이드로 예방 주사를 맞은 젊은 쥐들은 그 후 일년 가량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아밀로이드 노인성판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미 뇌에 많은 노인성판을 가지고 있는 나이가 든 쥐들은 이런 아밀로이드로 면역시킨 후 7개월 후에 그 면역을 시키지 않은 쥐들에 비해서 뇌에 노인성판이 덜 생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이것은 아밀로이드로 면역을 시킴으로써 쥐의 뇌에서 노인성판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수년 내에는 이러한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을 검사하는 임상실험이 행하여 질 것이고 이것이 연구가 지속되면 머지 않은 장래에는 이러한 백신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타 접근방법]

    • - 치매는 신경인지기능의 점진적인 감퇴로 인한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수행능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발생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획기적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환자를 위해 기본적 일상생활이 최대한 스스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작업요법, 인지기능 강화요법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등의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적 활동

[인생 회고 및 회상치료]

  • - 과거의 경험을 돌아보는 의식적인 과정으로 개인에게 중요한 사건을 상기하고 기억하도록 돕고 과거의 해결되지 못한 갈등을 재검토하여 남은 여생에 대하여 희망을 갖게 하고 현재와 미래의 갈등과 좌절 경험을 융통성 있게 대처하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기법으로는 자서전일기쓰기, 친지나 고향방문, 환자의 일생을 상기시키는 문학작품, 사진, 스크랩북을 보고 읽고 토론하게 하거나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가족의 전통과 풍습을 이야기하며 박물관을 견학하고 인생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과거에 이룩한 업적에 비추어 현재의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현실중심치료]

  • - 환자의 의식혼돈을 예방하고, 지남력을 갖도록 하며, 현실과 접촉하게 하여 인지 기능을 촉진시킴으로써 의식혼돈, 지남력 상실, 사회적 고립, 무력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법으로는 현실접촉에 관한 질문, 긍정적인 보상, 행동에 초점, 거짓으로 안심시키지 않으며 신체접촉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정보훈련]

  • - 환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가 적힌 개인 정보 판을 만들어 환자와 함께 읽어 본 후, 개인 정보 판을 환자에게 주고 1주 후에 환자의 기억 능력을 평가합니다.
  • - 훈련은 1주 후에 기억하지 못한 정보에 대해 시작되며 그 정보가 치료자의 도움없이 기억될 때까지 시각적, 언어적 촉진제를 사용하여 훈련합니다.

[지남력 훈련]

시간, 사람, 공간에 대한 지남력을 1회 훈련한 후, 1주 후에 평가하고, 환자가 기억하지 못한 부분에 한하여 훈련을 실시합니다.
  • - 시간 : 년, 월, 일, 요일이 적힌 달력으로 1회당 3~5회 반복해서 말해보도록 하여 아침, 점심, 저녁을 구별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 - 사람 : 담당 치료자(의사, 간호사 등)의 명칭을 기억할 수 있도록 1회당 3~5회 반복해서 말해줍니다. 이를 위해 치료자는 항상 이름과 역할이 적힌 이름표를 가슴에 부착합니다.
  • - 공간 : 화장실, 목욕실, 침대 방, 현관, 휴게실 등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정 위치에서 치료자와 함께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행동을 반복하여 실시합니다.

[의사소통 훈련]

환자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감사하기, 칭찬하기, 거절하기, 주장하기, 사과하기, 요구하기, 대화 시작하기 등입니다.
  • - 최초 1~2회에서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합니다.
  • - 주 2회 오전 시간에 40분에 걸쳐 역할극 상황으로 진행합니다.
  • - 구체적 상황에 적절한 말을 환자가 생각해 보게 한 후, 그것을 칠판에 적고, 반복하여 말하게 해서 역할극 시 환자가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 - 역할극 상황을 치료자가 설정하여 먼저 본 보이기를 한 후, 환자로 하여금 직접 시연해 보도록 합니다.
  • - 역할극 장면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환자가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타 환자들로부터 feedback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 이때, 치료자는 너무 부정적인 feedback이 환자에게 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인지치료

집중력과 주의력, 기억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주로 시각적 자료를 통한 수 개념, 언어능력, 시ㆍ공간 구성 등을 익힙니다. 배우고 암기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암기한 내용을 써먹거나 남에게 말하고 가르쳐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가족들에게 말하기, 노래교실에서 노래 및 가사를 외우고 가족 및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실제로 불러보기, 자신이 쓴 일기를 주말에 뒤돌아보면서 한주동안 하지 못했지만 다음 주에 할 일을 계획하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 자녀들에게 이메일이나 메세지를 실제로 보내보기, 서예를 배워 손주들에게 한자 알려주기 등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인지습관이 즐거워야 합니다. 재미가 없고 주변에서의 호응이 없으면 오랫동안 그 습관이 이어질 수가 없습니다.

운동

  • - 걷기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부족한 걷기 운동과 눕는 생활은 인지 저하를 초래합니다. 하루 40분 정도 걷기나 실내자전거 타기가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춥지 않다면 실외에서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햇볕을 봐야 하는 이유는 우울증상 완화, 불면증 호전 및 뼈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분의 경우 보호자나 도우미와 함께 걸으시면 됩니다. 아령 들기와 같은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나 무릎의 관절염으로 인해 걷지 못하는 분의 경우 우선 관절염이 있는 부위의 근력 강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의 경우는 허리근력 강화운동이,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는 무릎 주변 근력 강화운동을 시작하세요. 운동방법은 다니고 계신 정형외과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활동 치료

신체 및 사회적 활동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퇴행예방, 사회활동 및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춤, 음악, 운동 등으로 자유롭게 자기감정을 표현하도록 하여 문제해결을 돕고, 합리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게 돕는 지지와 상담, 금주ㆍ금연모임, 종교모임, 운동모임과 같은 건강관리와 사회적 참여를 격려할 수 있습니다.

행동 치료

행동치료는 기대되는 목표행동을 중재하기에 앞서 그것에 대하여 정의하고 시정하며 행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강화물을 확인하고 그것을 스스로 혹은 치료자에 의하여 수행하고 특정한 행동 - 강화물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목적을 위하여 정적 강화(즐거운 일을 만들어 싫어하는 일로부터 놓여나게 하는 것)와 부적강화(불쾌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행위의 빈도를 줄이는 것)가 사용됩니다.

행동치료의 장점

  • - 쉽게 측정되며 쉽게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 - 목표를 쉽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 - 훈련의 모든 단계를 요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시행할 수 있습니다.
  • - 나이에 상관없이 각 환자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 -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경제적입니다.
  • - 자연적인 상황에 적용 가능합니다.

작업치료

공작이나 미술활동 등을 통해 섬세한 운동감각 기능을 살려주고 심미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합니다.

오락치료

각종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하여 감정표현을 극대화하고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며 소속감과 대인관계를 유지 증진하도록 돕습니다.

감각치료

다양한 감각적 자극을 이용하여 환경에 대처하는 능동성과 동기를 증진시키고, 정서적 이완을 통한 신체적, 심리적 재활을 촉진시키는 방법입니다.

원예요법

원예요법이란 식물체를 이용한 자연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예쁜 꽃이나 식물을 가꿈으로써 삶의 주기를 닮은 식물의 생태를 이해하고 스스로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됩니다. 안전한 정원을 통해 단순활동, 도구를 이용해 감각을 자극시킬 수 있으며 감각자극으로 오래된 기억력 증진, 지남력, 현실감 증진, 언어적, 사회적 행동의 증가를 도울 수 있습니다.

치매의 예방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원인이 밝혀져 있는 치매는 그 원인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매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 -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등의 성인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거나, 이미 이들 병을 가진 경우에는 적절한 의학적 치료로 악화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성인병은 혈관성 치매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활발하게 두뇌를 사용하고 취미활동을 지속합니다.

  • - 노년기까지 유지해 온 지적 수준을 저하시키지 않기 위하여 타인과 이야기하거나 신체적 활동을 통해 자극을 주어 정신적 활동을 보존시킵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우울증은 잘 치료합니다.

  • - 스트레스는 뇌의 신경세포에 손상을 주고, 노인 우울증은 치매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적절하게 치료해야 하며, 평소에 긍정적이고 적극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 - 자신에게 알맞은 적절한 강도의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합니다.

  • - 뇌신경세포는 산소나 당분 외에 비타민과 단백질이 필요하므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합니다. 술을 젊어서부터 계속 마시면 만성 알코올중독증이 되어 심장질환, 간장질환, 고혈압이 되기 쉽고, 뇌손상의 원인이 되어 알코올성 치매가 유발되므로 오랫동안 술을 마시면 위험합니다.

뇌의 기질적 병변 외에 일반 질환도 뇌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 특히 빈혈, 갑상선 장애, 간장질환 등을 방치하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 - 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하거나 머리에 충격을 받은 사람의 경우,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차를 탈 때는 안전띠를 매고, 오토바이를 탈 때에도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여 머리를 보호합니다.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 - 매독에 걸려서 치료를 제대로 못 받으면 신경매독으로 진행되어 치매증상을 보이게 되고, 에이즈도 진행되면 HIV 바이러스가 뇌를 침범하게 되어 결국 치매로 진행하게 됩니다.

약물로 인해 치매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약물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억력이 떨어지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 혈압측정, 눈검사, 뇌파검사, CT, MRI 등 각종 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점검합니다.

치매예방을 위하여

  • 규칙적으로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성인병 예방: 당뇨,고혈압, 심장병, 비만)
  • 취미생활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 머리를 많이 사용하도록 노력합니다.(독서)
  • 가족 및 친구들과의 대화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긍정적인 사고로 즐겁게 살도록 노력합니다.
  • 술과 담배를 줄입니다.
  • 노후에 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 난청과 시력장애가 치매로 오인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