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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란

우리의 간은 어디에 있나요?

간은 3천억개 이상의 간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무게는 1.2~1.5Kg정도 인체에 가장 큰 장기로서 가슴 오른쪽 하단 갈비뼈 안쪽 깊숙이 위치해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할까요?

위나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문맥이라는 혈관을 통해서 간으로 들어오며 흡수된 영양분을 가공, 처리 또는 저장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의 기능을 자세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영양소가공 및 저장기능 : 위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들을 체내에서 이용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여 다른 기관으로 보냅니다.또한 영양소 (포도당, 비타민, 철분 등)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 시 일정하게 공급해주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 조절기능: 혈액 내 포도당 농도와 콜레스테롤 양을 조절하여 일정수준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합성기능 : 우리 몸의 혈액 속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단백질들이 있는데 이러한 단백질들의 약 90%를 간에서 만들어 냅니다. 특히 중요한 알부민과 혈액응고단백을 만들고 콜레스테롤과 담즙도 만들어 냅니다.
- 해독기능: 우리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과 알코올, 우리 몸 자체에서 만들어진 노페물 등 해로운 물질을 해가 적은 물질로 바꾸어 소변 또는 담즙을 통하여 배설되게 합니다.
- 면역기능:간은 세균침입에 대한 방어작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쿠퍼 세포라는 면역세포가 있어 몸 밖으로 들어오는 세균과 독소 또는 이물질을 잡아 먹은 뒤 분해시켜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 그 밖의 기능:체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혈액의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간이 나빠지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간을‘침묵의 장기’라고도 합니다. 왜일까요?.
간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간 전반에 걸쳐 이미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간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 전신 쇠약, 식욕감퇴, 메스꺼움,구토, 소화불량, 복부불쾌감, 오른쪽 윗배에 둔탁한 통증 등이 있으며 사실 이러한 증상은 간 질환에서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증상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간질환이 진행되거나 손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복수가 발생하여 생기는 복부팽만 및 부종, 토혈 및 혈변, 눈동자와 피부가 노래지고 소변색이 갈색으로 짙어지는 황달 등이 있습니다.

건강한 간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은 어떤 것이 있나요?

불필요한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수 있으니 복용을 삼가 합니다. 양약뿐 아니라 각종 건강 보조식품과 생약제도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복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간에 좋다고 하는 민간요법과 생약제는 대부분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간에 손상을 줄 수 있고, 특히 간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간에 유익한 술은 없으므로 절제하는 음주 습관이 필요합니다. 과다한 음주 후 해장술이나
불필요한 약제의 추가 복용은 간 손상을 더욱 심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영양분이 어느 한가지로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대부분은 간에서 대사되므로 평소 절제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먹고,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달고 지방성분이 많은 후식이나 간식은피하고, 비만하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체중조절로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영양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일주일에 1kg 이상 급격한 체중감소는 오히려 심각한 지방간염을 유발하고 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신체기관에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이야기지만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 질환 환자는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하나요?

원칙
- 적절한 단백질 섭취(단백질은 하루 80g 에서 120g이 적당)
- 충분한 열량 섭취
- 적정량의 지방 섭취
-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
- 술은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질환 및 증세에 따라서 단백질, 염분, 수분, 지방의 섭취량은 제한하기도 합니다.
질환별 식이 요법
간염 - 급성기에는 식욕이 없으므로 유동식(죽,미음 등)을 여러 번에 나누어 자주(1일 4 내지 5회) 천천히 줍니다.
- 식욕부진이 심할 경우에는 수액제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식욕이 좋아짐에 따라 미음, 과즙, 우유부터 섭취하여 차츰 죽, 무른 음식을 먹다가 정상식사로 하며 식사 섭취량을 늘립니다.
- 간세포의 재생을 위하여 단백질을 충분히 (1.5~2g/정상체중kg)섭취하며 이것을 되도록 동물성 단백질(생선, 육류, 달걀 등)로 섭취합니다.
-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며, 특히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단백의 손실을 막도록 합니다.
간경화증 - 단백질은 적정량(1g/정상체중kg)을 섭취합니다. 그러나 간성 혼수의 우려가 있는 환자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 (0.5~0.7g/정상체중kg)해야 합니다.
- 복수와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체내에 수분의 축적을 막기 위해 염분을 제한하며, 수분은 전날의 총 소변량 만큼만 섭취하도록 합니다.
- 식도정맥류가 있을 때에는 출혈을 막기 위해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도록 하는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싫어요!
지방간 - 금주
- 체중조절
-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적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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