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분류

  • 피부표면 파열 유무에 따른 분류
    1) 개방성 상처 : 피부층이 노출된 상처
    2) 폐쇄성 상처 : 피부층이 노출되지 않은 상처
  • 상처의 모양에 따른 분류
    1) 열상 : 상처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찢겨진 상처
    2) 찰과상 : 마찰로 인해서 피부 표면이 긁히거나 벗겨지는 손상
    3) 타박상 : 둔탁한 물건에 부딪힘으로써 생기는 폐쇄성 상처로 특징적인 증상은 부종, 피부색 변화 등임
    4) 절상 : 날카로운 기구에 베인 상처로 상처 자리가 매끈함
  • 조직의 손실에 따른 분류
    1) 부분 피부 손상 : 표피와 진피의 부분적인 손상으로 상피가 재생되면서 복구됨
    2) 전층 피부 손상 : 진피 전층 또는 심부조직의 손상으로 육아 조직이 형성되고 하여 상피화 되면서 복구됨

상처간호의 목표

감염예방

  • - 피부와 점막이 파괴될 때 미생물이 침범하므로, 상처를 간호할 때에는 철저한 외과적 무균법으로 관리합니다.

피부손상 방지

  • - 치유 중에 상처는 다시 손상되기 쉬우므로 드레싱으로 상처를 덮고 지지하여 손상을 방지합니다.

치유 도모

  • - 봉합 등으로 상처 가장자리를 맞추어 혈액순환을 도모하는 것으로 상처 가장자리는 분비물 없이 깨끗해야 합니다.

상처 청결

  • - 상처에 과도한 분비물이나 이물질이 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미생물의 서식처가 되므로 상처를 깨끗이 하고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깨끗이 합니다. 필요 시 소독제로 소독합니다.

배액 촉진

  • - 상처에서 분비되는 삼출물과 혈액을 제거하여 상처 치유를 도모합니다.

출혈 방지

  • - 압박드레싱을 적용하여 출혈을 방지합니다.

피부 박리 방지

  • - 상처와 주위 조직이 자극을 받으면 피부가 떨어져 나갈 수 있는데, 적절한 드레싱 용품으로 교환하거나 보호용 연고를 발라 예방합니다.

상처의 형태에 따른 드레싱 종류

  • 상처 드레싱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도록 해야 하며 적합한 치료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상처 드레싱의 목표는 상처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 모든 상처는 세균에 대한 방어력이 감소하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1) 깊고 분비물이 많은 상처 : 분비물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는 제제를 사용합니다.
    2) 깊고 분비물이 적거나 없는 경우 : 보습 제제를 사용하여 상처를 채워 드레싱 유지합니다.
    3) 얕고 분비물이 중정도인 경우 : 흡수성 드레싱 제제를 사용합니다.
    4) 얕고 분비물이 적거나 없는 경우 : 상처표면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보호 드레싱을 합니다.
유 형 분 류 방 법
상처 깊이에 따른 드레싱 얇은 상처 * 덮는 드레싱 (1차 드레싱)
깊은 상처 * 채우는 드레싱 (1차 드레싱) + 덮는 드레싱 (2차 드레싱)
흡수 정도에 따른 드레싱 없거나 소량 삼출물 * 투명 필름 드레싱 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
보통 삼출물 * 하이드로 콜로이드 드레싱 또는 폼 드레싱
다량 삼출물 * 폼 드레싱 또는 거즈 드레싱

드레싱 절차

  • 피부 준비 : 상처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피부 주변을 건조시킵니다.
  • 드레싱 준비 : 상처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상처보다 2-3cm 정도 크게 준비합니다.
  • 2차 드레싱 부착
    - 깊이가 있는 상처는 1차 드레싱으로 채우는 제제 적용 후 폼이나 하이드로콜로이드 등으로 2차 드레싱을 합니다.
    이때 제품을 당겨서 부착하지 않습니다.
  • 제거 및 교환 시기
    – 제거 : 한 손으로 피부를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 드레싱을 떼어 냅니다.
    - 공간을 채운 경우 내용물을 제거하거나 식용수로 세척합니다.
    - 삼출액이 새거나 감염 징후가 없는 한 최대 7일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