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이 아픈날의 관리
- 아픈날에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감기, 설사, 발열, 골절 등으로 몸이 아프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음식물을 먹지 않아도 평소보다 혈당이 올라갑니다.
- 인슐린 주사 또는 경구약은 평소대로 복용합니다.
- 혈당은 4시간 간격으로 측정합니다.
- 충분한 수분(시간 당 1컵)을 섭취합니다.
- 식욕이 없을 때는 적은 양을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 운동을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아픈 날에도 당뇨약은 복용하고, 인슐린 주사도 해야 합니다. 단, 인슐린은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 혈당이 3일 연속 240 ~ 250mg/dL 이상인 경우
- 지속적인 설사나 구토로 인해 음식섭취를 할 수 없는 경우
- 심한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 구토, 고열(38℃)이 지속되는 경우
- 저혈당이 발생하였으나 음식을 섭취할 수 없는 경우
2) 여행 시 혈당관리
- 여행 중에는 혈당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규칙적으로 인슐린을 주사하고 약을 복용합니다.
- 인슐린이나 혈당측정 용품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합니다.
- 자가혈당측정기를 지참하여 수시로 혈당측정을 합니다.
- 식사는 규칙적으로 알맞게, 골고루 먹습니다.
- 저혈당에 대비하여 항상 사탕, 음료수 등 빨리 흡수되는 저혈당 응급식품과 간식을 지참합니다.
- 새 신발 보다는 편하게 신던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https://diabetes.or.kr/upload/bbs/ebook/edu_01_10.pdf]
- 비행기 여행 시 준비 사항
- 항공사에 미리 연락하여 ‘당뇨식’을 주문합니다.
- 인슐린, 혈당측정용품, 당뇨약은 기내에 갖고 탑니다.
- 1 ~ 2시간마다 통로를 걷거나 발 운동과 발 마사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