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의 시대, Smart Nursing' 개최 (22.9.29)
본회에서는 「디지털 헬스 케어의 시대, Smart Nursing」 세미나를 대한병원협회 2022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2) 간호학술행사로 9월 29일 코엑스 3층 세미나실(327호)에서 간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좌장을 맡은 병원간호사회 장수영 업무향상위원(뉴성민병원 간호이사)은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오늘 소개된 선도모델이 전국병원의 임상현장에 접목되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환자가 안전한 스마트 욕창/낙상 예방 통합 중재 시스템’을 주제로 김미옥 아주대병원 집중간호팀장의 사례 발표와 박찬희 서울대병원 PI팀장의 ‘비대면 상담 플랫폼을 통한 면회 및 회진 활용 사례’ 발표가 있었다. ‘스마트 물류 시스템 혁신 사례’를 주제로 조상운 삼성서울병원 병동간호팀장의 발표 이후 ‘진료 전주기 지능형 워크플로우 구축 사례’를 주제로 김영미 한림대성심병원 커멘드센터 간호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각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이 현장의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Smart nursing에 대해 이해했고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민하게 되었고, 추후 개발 시 아이디어를 구축해야 할 때 의견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례 중심으로 Smart nursing system을 발표해주셔서 좋았다.’, ‘간호사들의 로딩을 줄여 간호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고 실업무에 필요한 AI 개발로 업무의 효율화를 가져와 앞으로 기대가 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