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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 개최 (22.8.23.)

'2022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 개최 (22.8.23.)

- 안전하고 건강한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대적 요구 - 


본회에서는 매년 간호정책포럼을 개최하여 보건의료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하고 건강한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대적 요구를 주제로 ‘2022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823()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간호관리자 및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기관(46) 담당자 등 3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조문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제와 체계적인 간호교육 시스템 정착을 통한 간호의 질 향상을 강조하였다.


1부에서 발제를 맡은 조상운 삼성서울병원 병동간호팀장은 간호사 교대제 시범 사업의 성공적 운영 전략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의 유연근무제 도입과정에 대한 소개와 유연근무제 도입 시 고려 사항으로 긴급대체 팀 등을 포함한 추가 인력 배치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혜영 서울아산병원 간호교육행정팀장은 교육전담간호사의 역할 소개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현장교육간호사 운영 및 역할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을 공유하였다.

 

권희경 서울대병원 간호교육파트장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통한 간호교육체계 발전전략에 대해 서울대병원의 SNUH NRP 사례 및 간호교육자 양성 시스템을 소개하며 간호교육관련 의료질평가제도의 지표 개설과 교육전담간호사 인력 배치 법제화 및 교육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2부에서 이어진 토론은 병원간호사회 김미순 이사가 좌장으로 진행하였으며, 조성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조성숙 충남대학교 간호행정과장, 이민진 세브란스병원 현장교육전담간호사, 오선영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양정석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조성현 교수는 교대제 개선사업 확대에 필요한 요건으로 간호인력 충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준수와 교육전담간호사 제도화 방안 모색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양정석 간호정책과장은 교대제 시범사업 정착을 위해 병원간호사회와 함께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컨설팅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 모집이 있을 예정이므로 교대제 개선과 교육전담간호사 제도가 현장에서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병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 밖에도 다양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과 교육전담간호사의 정착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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