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와 법 세미나’ 개최 (21. 5. 27)
본회에서는 전문간호사의 역할범위에 대한 법제화를 앞두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호와 법 세미나'를 5월 27일(목),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간호사 3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진행을 맡은 병원간호사회 이경이 제2부회장(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간호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으며, 간호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간호법 제정, 전문간호사 법제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이 또한 우리가 넘어야 하는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강사가 ‘전문간호사제도의 현황 및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 전문간호사 분야 체계 개선, 법적 배치의무화 및 적정 보상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강의하였고, 최수정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 강사는 ‘전문간호사 역할 정착: 병원 사례’를 주제로 신경계 전문간호사 역할 구축 사례, 삼성서울병원 전문간호사 업무 등의 내용을, 국정란 (서울아산병원 응급전문간호사) 강사는 ‘임상현장의 응급전문간호사’를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응급전문간호사의 역할을 발표하였으며 실시간 Q&A를 통해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답을 바로 얻을 수 있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