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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창립 45주년 발자취 - 제1기 출범기 <1> 대한임상간호원회 창립

병원간호사회 창립 45주년 발자취

 - 제1기 출범기 <1> 대한임상간호원회 창립 -


1975년 대한임상간호원회 창립으로 출발한 병원간호사회가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였다. 50주년을 앞두고 지난 45년간 병원간호사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제1기 출범기, 제2기 성장기, 제3기 발전기, 제4기 도약기 순으로 회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그 첫 편으로는 제1기 출범기(1975~1989) 중 조직결성의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1975년 제1회 정기총회>


대한임상간호원회 창립
1975년은 국제연합 총회에서 경제, 사회, 문화 발전을 위하여 여성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 여성의 해’로 정한 특별한 해이다. 그 해 4월 3일 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원의 위상을 높이며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적십자 간호학교 강당에서 263명의 간호사가 참석하여 대한임상간호원회가 창립되었다. 초대회장으로는 방용자(성바오로병원) 회장이 선출되었으나 사의를 표하여 위임을 받은 김정애(백병원) 제1부회장이 회무를 집행하게 되었다.

대한간호협회 내에는 동일 목적인 간호업무분과위원회가 있었으나 임상간호원의 자질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1976년 3월 본회는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로 인준되었다. 또한, 대한임상간호원회가 발족하면서 별도의 사무실 없이 회장이 근무하는 직장에서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신속한 회원파악과 업무추진을 위해 1978년 5월 12일 간호사의 날에 대한간호협회 내에 임상간호원회의 사무실을 열었다. 1979년 5월 4일에는 대한임상간호사회에서 임상간호원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75년 창립 첫 해 임상간호원회 회원 975명으로 시작하여 1989년에는 19,209명으로 증가하여 병원간호사들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 발돋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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