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 제37회 정기(제26회 대의원)총회 결과 (2012. 3. 8)

2012년 3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병원간호사회 제37회 정기총회가『Smart Nursing, 건강을 리드하는 병원간호사』라는 주제로 성명숙 대한간호협회 회장,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박정호, 이동란, 성영희 증경회장과 내·외귀빈,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강으로 허태균 (고려대 교수)는 『한국인의 선택과 착각』을 주제로 우리는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한다. 가장 나쁜 선택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선택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선택과 착각을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명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포상으로는 간호지도자상에 손인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간호본부장), 백옥희 (경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서옥원 (안동병원 간호부장), 서영경 (서울대학교병원 간호과장)이 수상하였고, 방석범 (CyberMBA 대표)이 감사패를, 이지은 병원간호사회 업무개발팀장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하였다.
시‧도병원간호사회와 분야별간호사회를 대상의 ‘우수 간호사회상’은 서울특별시병원간호사회, 광주광역시병원간호사회, 충청남도병원간호사회, 병원투석간호사회, 병원수술간호사회가 수상하였다.
2011년도에 전국병원에서 실시한 1004Day 간호사 봉사활동 사진(226편 응모)과 소감(119편 응모) 작품 중 사진 수상작으로 천사상에 '이렇게 웃으면 낫겠죠?': 정아영 (충남대병원), 사랑상에 ‘행복한 순간’: 김지영 (한양대병원), ‘손씻기 모범생’: 서정화 (평택굿모닝병원), 소감 수상작으로는 천사상에 ‘간호, 그것은 나를 가슴 뛰게 해’: 김성희 (강릉아산병원), 사랑상에 ‘천사카페’: 황보영 (가대인천성모병원), ‘위로와 공감으로 1004가 되다’: 유미애 (인하대병원)에게 수여되었다.

이어 진행된 제26회 대의원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시행결과와 결산 보고를 심의해서 통과하였고 2012년 사업계획은 조직강화, 병원간호사의 위상확립, 병원간호사의 자질 향상, 간호업무 수준 향상,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 홍보체제 강화의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2012년 회비는 동결하기로 하고 경상예산 규모로 약 28억원을 심의하였다. 또한 안건심의로 본회 회칙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제20대 임원으로 회장 : 곽월희 (동국대일산병원 간호부장), 제1부회장 : 송말순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제2부회장 : 채계순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간호부장)이 선출되었다.
이사는 김경옥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복순 (중앙대병원 간호부장), 박혜자 (한양대병원 간호부장),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심희숙 (충남대병원 간호부장), 이용규 (고대구로병원 간호부장), 조명숙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최심영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장), 최원자 (서울시보라매병원 간호부장), 함형미 (아주대병원 간호부장) 감사는 박영우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석부현 (차의과대학분당차병원 간호국장)이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