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개최
본회는 8월 24일(수) ‘간호ᐧ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병원간호의 전망’을 주제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의 간호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박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입원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간호의 전문성 제고, 환자의 안전관리, 병동 내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음으로 인한 쾌적한 환경유지 및 환자의 조기회복 촉진 등 간호ᐧ간병통합서비스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간호정책포럼을 통해 간호ᐧ간병통합서비스 확대에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개진과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2016년도 간호ᐧ간병통합서비스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고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장과 ‘간호ᐧ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안전과 입원서비스 질 향상’에 대해 조성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발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오경환 병원간호사회 제1부회장이 좌장으로 김옥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병동팀장,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 허지윤 데일리메디 기자, 김영학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서기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간호부서장들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가 환자안전과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과 간호인력수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