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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주 병원간호사회 증경회장 제46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

 병원간호사회 제 14, 15대 회장을 역임한 이애주 증경회장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스위스 제네바 소재) ‘46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한국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의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리미아 전쟁당시 상병자 간호에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12년 제9차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제정됐다. 그 후 나이팅게일 탄생 100주년인 1920년 제 1회 기장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후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나이팅게일 탄생일인 512일을 즈음해 발표해 오고 있다

  46회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는 전 세계 22개국 총 39명이며, 우리나라는 1957년 이효정 여사가 첫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총 57명이 수상했다.

 

  이애주 증경회장은 39년간 병원간호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환자 간호의 표준화와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수많은 사업을 수행하면서 병원간호를 발전시키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하였으며 감염관리 간호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 제도화하여 적극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병원계에 정착시켰다.

  특히, 14, 15대 병원간호사회 회장, 2008년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에 이르기까지 40년간 대한민국의 간호조직과 함께 하면서, 간호의 전문성 확립과 병원간호의 발전에 이바지 하였고, 병원간호의 내실을 기하고자 병원 현장 중심의 간호방법 지침서를 발간하여 전국의 간호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교류를 통한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국내 병원 연수 프로그램의 시행 및 확대 그리고 해외연수를 도입하고 시행하였다.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파독 간호 평가 사업을 펼치고 보고서를 편찬하는 등 보건의료 정책활동을 통하여 간호사의 역사적, 사회적 위상 높이는데 이바지 하였다.

 지금 현재에도 병원간호사회와 대한간호협회의 자문위원으로 간호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실무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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