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link}
;){kind=link}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 개최 (2017. 10. 30)』
병원간호사회에서는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윤리적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를 10월 30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총 14개 병원에서 35편이 접수되어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편이 발표되었으며 수술실에서 일어나는 갈등,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상황, 환자의 질병에 대한 알권리, 안전사고를 겪은 상황에서의 딜레마, 간호사와 의사 사이의 관계, 간호기록의 수정에 대한 갈등 상황, 원칙을 지키는 것과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에서의 갈등, 권위주의적인 선후배 사이의 갈등 등 간호사로 일하면서 겪는 딜레마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멘트로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와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순천향대 간호학과 엄영란 명예교수가 ‘갑과 을, 그리고 간호사’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수상 명단은 아래와 같으며 상금은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의 상금이 함께 시상되었다.
최우수상
▪ 진실을 담은 간호, 진심을 다한 간호………………… 이경순 외 10인 (고려대안암병원)
우수상
▪ 진짜 간호사 …………………………………………………… 이연진 외 5인 (건국대병원)
▪ 나를 아시나요? ………………………………… 김미영 외 8인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장려상
▪ 보이지 않는 진실 ……………………………………………… 이형복 외 12인 (서울대병원)
▪ 갑질하는 의사, 약한자여 그대의 이름은 간호사 ……………… 이아람 외 5인 (한도병원)
▪ 환자의 안전을 부탁해~~ …………………………………… 정순덕 외 11인 (세브란스병원)
▪ 불편한 우선순위 ………………………………………………… 최성희 외 9인 (아주대병원)
▪ 신규간호사 박봉이, 병원에서 살아남기! ……………………… 곽수미 외 10인 (지샘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