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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개최
본회는 8월 30일(수) ‘간호인력정책과 병원간호의 전망’을 주제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의 간호부서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박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인력과 관련하여 병원마다 많은 어려움이 있어 ‘간호인력정책과 병원간호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간호인력 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병원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발제 ‘병원 간호인력 활동 지속방안’에 대해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례발표에 한림병원과 굿모닝병원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회 좌장은 오경환 병원간호사회 제1부회장이, 패널로는 유인상 대한병원협회 총무 부위원장, 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김영애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 양금덕 청년의사 기자, 변성미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행정사무관이 단체대표로 참여하여 각 단체의 의견을 발표한 후 간호부서장들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간호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간호사의 근무환경개선 및 간호인력수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변성미 사무관은 그동안 간호대학의 정원 확대정책에만 집중하였으나 정원 확대정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간호사의 처우개선 등에 힘써 이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으로 간호인력대책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