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l8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개최
본회는 8 월 29 일 (수) ‘임상현장의 감염관리와 감염관리지침과의 간극 좁히기 –주사제–’를 주제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의 간호부서장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l8년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박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5년 메르스 발생으로 병원 감염관리 관련하여 발표되는 많은 정책과 지침들이 임상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이번 간호정책포럼의 발제 및 토론을 통해 감염관리지침과 간호현장 실무와의 간극을 좁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성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의 ‘임상현장의 감염관리 현황’에 대한 발제 후 이어진 토론은 병원간호사회 제1부회장인 김연희 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이 좌장으로 진행이 되었다. 김미나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 박은희 병원간호사, 이미숙 대한병원협회 감염자문위원, 정연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장, 김정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실장, 구현숙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과 보건연구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각 단체의 의견을 발표한 후 간호부서장들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감염관리지침이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지적하며 임상현장에 맞는 감염관리지침 및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평가기준 마련과 함께 감염관리 문제의 중요한 부분인 간호인력수급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