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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수가 세미나(9. 11.) 개최 결과

간호수가 세미나(9. 11.) 개최 결과



병원간호사회 기획위원회는 지난 911() ‘간호수가 세미나를 고대안암병원 메디힐홀(A5)에서 간호사 400여 명이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명숙 병원간호사회 제1부회장·기획위원장(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간호수가는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개선책이 제시되어 왔으나, 그동안의 개편이 개별·행위별 수가 산정에 국한되고 병원 수익이 간호사의 고용 안정과 임금 인상, 적정 인력 배치로 이어지는 구조적 장치가 미흡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입원료 수가 정상화와 간호수가 보상체계 혁신, 가입자 관점에서의 개편 쟁점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먼저, ‘입원료 수가 정상화를 통한 병동 간호사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나종익(()병원원가협회) 회장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를 독립 자원으로 인정하고 원가를 보전할 수 있도록 종별·유형별로 차등 인상해 나가야 한다, 간호관리료 수가 및 배분 구조의 정상화를 통한 재정 운용의 투명성 확보와 적정한 환류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로, ‘간호관리료 개선 및 간호수가 보상체계 혁신 방향에 대해 김진현(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교수는 그동안의 간호수가 및 지원 정책과 현행 간호관리료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간호노동시장의 특성과 대책을 분석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과거의 경험과 제도적 한계를 짚어보며 향후 간호관리료가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입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간호수가 개편의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홍석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은 간호수가 인상에 필요한 대한 다섯 가지 동반 조건을 제시하고, 제대로 된 원가 산정과 간호사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의 후에는 Q&A 시간을 마련하여 적정 간호수가 마련을 위한 정책적 과제와 병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었다.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홍정희 병원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수가가 실제 간호사의 처우개선과 적정 인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야 한다며, 간호수가 개선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간호수가와 정책, 개선방향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임상실무 못지 않게 간호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나 귀중한 시간이었다. 간호수가의 실질적인 개선을 바란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간호수가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살펴보고, 병원 현장의 간호사 처우개선과 적정 인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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