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공청회 개최결과 2015. 2. 4 (수) 』
본회에서는 긍정적인 간호사 이미지의 창출을 위하여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한 공청회'를 2. 4 (수),
건국대병원 지하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공청회는 2014년 본회에서 진행한 '간호사의 이미지에 대한 조사연구' 결과를 확산시키고 간호사 이미지 향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총 15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하였으며 발제를 통하여 염영희 중앙대 적십자간호대 교수는 간호사의 실제 모습을 반영할 수 있는 매체 활성화와 간호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대상자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연민시스템을 따듯하게 활성화 해 줄 수 있는 건강한 정체성의 기반이 되는 간호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토론에서 조동찬 SBS의학전문기자는 간호사의 이미지 개선은 진료현장에서 환자와의 관계에서 풀어나가야 하며 근본적으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타의료집단과 협력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재 분당차병원 전공의는 의사에게 있어서 간호사 이미지 향상을 위한 제언으로서 의사에 대한 이해와 환자, 의사, 간호사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이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간의 정기적인 미팅을 제안하였다. 또한, 신규간호사가 간호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문적인', '숙련된', '센스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우므로 신규간호사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익히고 숙련된 간호사가 많은 환경에서 간호업무가 시행되는 게 필요하다고 하였다.
의료소비자로서 토론에 참가한 황소하 씨는 환자 개개인을 총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질환의 극복 뿐 만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삶에 재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간호사의 역할을 인지하였다고 하였으며, 의료서비스 소비자에게 간호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것과 더불어 전문성 및 이타적 가치를 피력할 수 있는 적극적 의사소통의 방식을 선택하고, 환자에게 간호사가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진아 보건산업진흥원 중동센터장은 미국에서는 예를 들며 간호사에게 헌신과 봉사를 요구하기 보다는 전문성을 요구하고, 그만큼 권한이 부여되고 책임도 따르기 때문에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한 개인의 이미지가 곧 간호사 집단의 이미지로 보여질 수 있으며 간호사가 병원 내에서만이 아닌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로 활약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은현 세브란스병원 행정파트장은 간호사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고 '나는 간호사다'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하며 자율성 확보를 통한 전문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간호사가 근무하는 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간호사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플로어에서도 각 병원의 간호사 의사간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미팅의 사례등을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을 진행한 후 공청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