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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33회정기총회 이임사

#img1 離任辭

병원간호사회 제33회 정기총회
어느덧 무자년의 새로운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에는 서울에서도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영춘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교육문화회관에서 임상간호사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사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계절이 벌써 4번이나 지나가니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병원간호사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각 곳을 다니며 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고민과 열정, 헌신적인 노력을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어 영광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간호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중앙회의 임원진 여러분들과 시도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숨 가쁘게 많은 사업들을
거뜬히 해나가며 우리 집행진들을 감탄시켰던 훌륭한 병원간호사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간호환경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정성껏 간호해 준 회원 여러분들과 언제나 사랑과 격려로 힘을 북돋우어 주셨던 증경회장님들을 비롯한 간호계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병원간호사회는 전문직단체로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국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왔습니다.

2005년 3월 우리는 임상간호사회 30주년기념행사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걸맞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행사를 통하여 우리는 우리회의 위상과 정체성을 높였으며, 7만 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날 회원들이 보여 주었던 병원간호에 대한 뜨거운 환호와 사랑이 아직도 우리 가슴에 생생하게 전해지는 듯 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회의 이름을 병원간호사회로 개칭하고 16개 시, 도 병원간호사회와 12개 전문분야간호사회로 조직을 강화하여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단체로 부상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국, 중국 일본 등과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갖게 되었으며, 2007년 10월에는 많은 경쟁 국가들을 물리치고 세계수술간호학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하여 세계 36개국에서 2,000여명의 수술분야 간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한국병원간호의 전문성을 드높이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습니다.
또한 이러한 외적인 성장과 더불어 회원들의 간호전문성을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내실을 튼튼하게 하여 우리 임상간호연구학술지가 학술연구진흥재단에 등재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급한 현안과제는 적정간호인력의 법적인정 및 충원문제입니다.

저는 지방을 다니며 중소병원의 절박한 상황을 보고 느낀 현장의 소리를 본회나 정부기관에 전달하고 간호대학정원증원, 유휴간호사활용방안, 간호보조인력활용, 간호관리료 조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아직은 해결하지 못한 과제로 남겨 두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간호계 전체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보건의료계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정책을 펼치며 우리 병원간호사회도 7만 6천명의 강력한 단체로의 힘을 발휘하여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저희들의 지난 4년간의 활동들은 이제 마무리를 하며 병원간호사회 32년 역사 중 한 부분을 장식하려 합니다.

저는 병원간호사회장 자리에서 떠나가지만 우리 병원간호사회의 새로운 집행진께서 새로운 정부의 발전계획에 맞추어 더욱 발전된 역사를 만들도록 돕고 성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08년 3월6일

병원간호사회장 성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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