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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7월 14일 '중소병원 간호부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전국 110여개 중소병원 간호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성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사 인력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함게 고민하여 그 방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간호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간호부서장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 인력부족 문제해결을 우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고, 유휴간호사 재교육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대한중소병원협의회장은 축사에서 "중소병원의 경영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핵심인력이 간호사들이 얼마나 수고가 많은 지 잘 알고 있으며, 인력부족 문제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간호사 인력난은 우리 모두가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 정부는 의료정책과 보험수가에 있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 정부는 의료정책과 보험수가에 잇어 지나치게 공공성에 치중하기보다는 시장경제와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병원 활성화 전략'에 대해 특강한 박개성 앨리오앤컴퍼니 대표는 "중소병원의 몰락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병원의 성장모델과 전략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경고하고 "중소병원이 생존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문화된 영역을 갖고 있어야 하며,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표는 "중소병원들이 앞으로 경쟁해야 할 버거운 상대들이 즐비하다"면서 "대형병원들이 몸집 키우기에 나서면서 의료원 산하 다병원 체제가 확산되고, 의료시장 개방으로 외국계 벼원이 국내에 설립되고, 영리법인 의료기관이 등장할 것에 대비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중소병원이 성공하기 위해선 타병원과 비교해 주요 요소별 역량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고, 혁신팀과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모든 것에 앞서 경영진이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장은 '보건의료정책 방향'특강에서 "소비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현 차원에서 앞으로 의료기관 평가를 '인증제'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재투자함으로써 시장성과 공공성이 선순환을 이루는 메커니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영희 병원간호사회장은 '간호리더십'특강에서 "간호지도자는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간호의 독립적인 역할을 찾아내고 확장해 나가야 한다."면서 "간호부서가 병원 수익에 기여하는 부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적정인력을 투입해 양질의 간호를 제공했을 때 환자에게 그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간협신보 2007. 7. 19일자 정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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