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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플러스 스토리

참신한 시각으로 간호사와 함께 호흡합니다.

간호사 24시, 그 story 가 궁금합니다.

간호 업무를 하면서 눈물 나게 감동했던 일들, 동료 간호사의 보석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선행,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기가막힌 아이디어 활동, 간호사라 행복했던 그 때 그 순간,
우리끼리 通하는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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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라서

간호사라서

인하대병원

박지숙

 

간호사라서

환자만 돌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가족의 아픔은 보지 못했습니다.

 

간호사라서

환자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가족들의 희생을 보지 못했습니다.

 

 

간호사라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자신의 아픔을

보지 못했습니다.

 

간호사라서

이 모든 것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숙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간호사이기 전에

나는 아내이자 엄마이자

딸이라는 사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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