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우리병동 식구들..
지금은 변화중인 우리병원 리모델링의 일정으로 뿔뿔이 흩어져 서로 다른 병동 팀원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겠지?
두 달 간 긴 여정의 리모델링 기간 동안 낯선 환경에서 조금은 어색하기도 할 거라는 걱정에 마음 한 구석 무거웠지만 “도움줘서 고맙다, 너무 일 잘하고 상냥한 간호사를 보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을 때의 감동, 뭉클함에 우리 식구들이 더 보고 싶고 감사하기만 하다.
행복한 직장 만들자며 우리병동 식구들이 함께 진행한 테마여행 ...
전주 한옥마을, 와인 열차, 눈꽃여행, 반지제작 등 많은 활동들이 떠오르며 서로 다른 병동에서도 활기차고 열심히 근무하리라 내심 기대하곤 한다.
서로 카톡하며 주고 받은 메시지보며 오늘도 활기차게!!!!!
“네네 팀장님! 열심히 하고 갈께요.ㅋㅋ 잘한다는 소리 듣도록”
애들아,
더운 여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해.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