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간호사, 플러스 스토리

참신한 시각으로 간호사와 함께 호흡합니다.

간호사 24시, 그 story 가 궁금합니다.

간호 업무를 하면서 눈물 나게 감동했던 일들, 동료 간호사의 보석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선행,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기가막힌 아이디어 활동, 간호사라 행복했던 그 때 그 순간,
우리끼리 通하는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형식이나 분량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작성하셔서 언제든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내용 중 채택된 글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추후 채택된 글들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고 소정의 원고료를 보내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1.'간호사, 플러스 스토리'의 취지와 맞지 않는 글은 게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2. 한 번 응모한 글에 대해 수정은 불가하며, 원고료 지급은 연 1회로 제한됩니다.
  • 3. 응모한 원고는 반환되지 않으며, 채택 여부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드립니다.
  • 4.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글자포인트 11, 줄 간격 160%, 분량 1~2 page이내)
신청서 다운받기 응모하기

우리가 진정 천사입니다

올해 병원간호사회에서 천사데이 행사 주제로 “당뇨병”에 대해 ‘당신의 혈당은 정상인가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한다’는 홍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저희 울산대학교병원에서도 실시하였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6명의 임원과 일반간호사 6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병원 내 아트리움에서 진행하였는데, 내원객과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내원객은 80%이상이 당뇨병이나 혈압진단을 받은 분이었고, 혈압측정을 함께 원하는 분이 대부분이라 행사를 준비하며 혈당측정과 혈압측정을 함께 준비하면서 어린이들 또한 내원객으로 많이관심을 보일 듯하여 막대풍선 으로 기분을 내었습니다.

 행사장을 준비하며 내원객들은 현수막을 보고 혈당측정을 부탁하기 시작하여 오전 9시부터 시작하려던 행사가 한곳에서는 행사 준비를 하고, 다른 곳에서는 어느새 몰려든 내원객으로 혈당 측정과 혈압 측정을 하며 팜플렛에 측정 수치와 관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원객들은 하나같이 간호사의 얼굴이 천사같이 예쁘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았으며, 남자간호사가 함께 하고 있는 모습에 더 신기해 하며 든든해 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경한 폐렴으로 입원치료 중이던 어떤 환아는 막대풍선에 무한 관심을 보이며 행사장을 떠나지 않는가 하면, 외국인 부모와 딸은 조심스레 풍선을 그냥 줄 수 있는지 물어오기도 하여 풍선에 귀여운 그림까지 그려서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커플룩을 입은 60대 부부도 지나가며 처음엔 혈당측정을 거부하다 진료를 받고 나오며 확인해 보고 싶다며 다시 행사장을 찾아주어 부부의 얼굴을 풍선에 그려드렸더니 환한 미소를 보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 내 각 부서장님들도 잊지 않고 응원차 행사장을 찾아주시며, 병원에서 근무하며 혈당측정도 혈압측정도 거의 하지 않는다며 혈당측정 시 아프지 않느냐며 엄살(^^)을 부리기도 하셨습니다.

 저희 울산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간호사회에서 매달‘참사랑의 집 봉사활동-함께 영화보러가요~’실시하고 있습니다. 봉사의 행복함과 뿌듯함이 바로 진정한 봉사의 힘 인듯 합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 마음이 불편한 사람 모두 서로 관심을 갖고 나눈다면 다가오는 겨울이 더 따뜻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각자 어떻게 보내는 지는 개인의 마음이겠지만, 봉사라는 굴레라기 보다는 더불어 사는 이 세상에 함께한다면 더 살 맛 나는 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시간동안 행사를 진행하며 너무나 빨리 시간이 지나가는 듯 하다며 아쉬워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작은 일이지만,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미소를 띄게 해 주었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작은 감동을 느끼는 하루 이기도 하였습니다.

 행사를 마치며 ‘수고했습니다’라는 서로에게 나누는 인사가 또한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졌는가 하면,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수시로 들려오는 소리~ ‘간호사들은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을 하는 것도 힘들텐데 봉사하는 일들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정말 백의의 천사가 맞네요~’참으로 힘이 나는 행복한 말씀이었습니다. 올해 신입수간호사로 승진하여 간호사회 임원으로 활동을

하며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옛날 처음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스스로도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함께 해 주신 선배님. 후배님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