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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플러스 스토리

참신한 시각으로 간호사와 함께 호흡합니다.

간호사 24시, 그 story 가 궁금합니다.

간호 업무를 하면서 눈물 나게 감동했던 일들, 동료 간호사의 보석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선행,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기가막힌 아이디어 활동, 간호사라 행복했던 그 때 그 순간,
우리끼리 通하는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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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데이’- 간호사들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합니다.

   천사데이(1004day)는 10월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으며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4일을 맞아 전국병원에서 같은 주제를 선정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간호사의 위상을 확립하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이다.

내가 근무하는 아주대병원에서도 2005년부터 매년 10월4일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소아들을 위한 이벤트(풍선아트, 폴라로이드 사진촬영)를 개최하였다.

간호사들이 1층 원내 로비와 소아과 외래에서 내원객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골밀도. 체지방 측정을 실시하고 당뇨병의 자가 검진법 교육과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여 행사에 참여한 환자, 보호자, 내원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팀장, 수간호사 및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손바느질, 재봉 소품 등의 직접 만든 여러 작품들과, 간호사들의 기증품 등이 전시 판매되어 그 수익금은 불우한 환자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내가 주임간호사 회장을 할 때는 단지 행사를 안내하는 도우미로 참여를 하였는데, 올해는 우연하게 양초공예를 배우게 되어, 내가 직접 만든 아로마양초 공예작품을 제출하게 되었다. 막상 작품을 제출한다고 했지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걱정이 되어 공방 선생님에게 천사데이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였더니 기꺼이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였다. 데이근무를 마치고 일주일동안 공방에서 양초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처음 만들기를 시작 했을 때는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과연 내 작품을 판매할 수 있을까? 누가 사 줄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

드디어 내가 약속한 양초 30개가 만들어졌다. 야호~~ 정말로 내가 만들었지만 뿌듯했다. 올해 천사데이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며 아주 보람되고 뜻깊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난 공교롭게도 세계 소아신경외과 학회참석 때문에 천사데이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실시간 중계를 해준 친구들, 후배가 있어서 기쁘고 고마웠다.

 천사데이는 말 그대로 천사같은 간호사들이 어려운 분들께 진정한 의미의 사랑과 나눔을 전해드리는 날이다. 봉사하는 기쁨은 남에게 무언가를 받을 때 와는 정반대로 남에게 베푸는 기쁨이 크다. 그것은 오묘하고 따뜻한 동시에 깊이 있는 충만함이다.

 내년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열심히 연습해서 주저하지 않고 작품을 제출하여 작은 사랑과 도움을 실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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