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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플러스 스토리

참신한 시각으로 간호사와 함께 호흡합니다.

간호사 24시, 그 story 가 궁금합니다.

간호 업무를 하면서 눈물 나게 감동했던 일들, 동료 간호사의 보석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선행,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기가막힌 아이디어 활동, 간호사라 행복했던 그 때 그 순간,
우리끼리 通하는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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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2013년 1004데이를 맞이하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신경과병동에서는“천사가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그 동안 담당간호사가 맡아했던 검사설명을 오늘은 일일 천사가 직접 환자들에게 찾아가 검사설명 및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환자, 보호자들에게 작은 이벤트로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을 하여 사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일일 천사를 담당한 저 이세영 간호사는 천사날개와 링을 준비하여 누가봐도 천사라고 알아 볼 수 있도록 분장을 하고 해피엔젤 슬로건인 “천사가 찾아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띠를 둘렀습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천사 분장에 제 모습이 낯설고 쑥스러워서 병실에 들어가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병실에 등장하자마자 환자와 보호자들이 깜짝 놀라며 “진짜 천사가 나타났다”며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덕분에 그 어색했던 마음은 눈 녹듯 사라지고 진짜 천사가 된 듯한 기분으로 병실마다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검사에 대한 설명과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다고 설명하자 여기저기서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예상외로 많은 질문에 놀랐으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명 간호사의 활동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문의가 줄어들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담당간호사들은“진짜 천사가 따로없네..”라고 감탄과 고마움을 표현 하였습니다.

 하루 동안 무거운 천사 날개로 어깨가 아프고, 끊임없는 설명으로 목이 잠기는 육체적 피로가 몰려 왔지만 오랜 병상생활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동료들에게 웃음과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먼저 다가가는 365일 천사가 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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