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26일 나 00산모(35세)는 preg 32+1wks, Twin으로 내원일 오전 10시경 부터 복부 불편감 발생하여 local 산부인과 방문 후 내진 소견상 자궁경부 개대되었다는 이야기 듣고 신생아 ventilator 관계로 소견서 기지고 본원으로 전원오신 환자이며 분만실로 바로 입실 하였다. 초임부로 산과력은 없으나 자연임신이 아닌 시험관시술(체외수정 배아이식)로 성공한 경우며 산전 진찰 및 과거력 에서는 별다른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
입원당시 복부 불편감은 이전과 비슷한 양상이라고 표현하였으며 전원시 labopar 50 mg+ HD 500 ml mix IV 64 ml/hr 수액 주입상태였다.
분만실 입실 후 초음파 및 내진 시행하였고 내진 소견상 자궁경부 2cm 개대 및 50 % 소실된 상태로 자궁경부 1.2cm (normal 3~5cm)으로 짧아진 상태다.
V/S:128/74mmHg-128회/min-20회/min-36.6도. 환자 palpitation 및 가슴 답답함, 손떨림 증상 호소하여 담당 주치의에게 보고하였다.
재원 1일부터 NST 검사에서 reactive 10~20mmHg wave uterine contraction 이 나타났다. 갑작스런 입원으로 인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나00산모는 초임부로 조기진통으로 입원한 적이 없으며 연고지가 인천이 아닌 지방인 산모이다. 산모에게 분만실에서 조기진통으로 입원한 임부를 위해 교육용으로 제작한 조기진통 책자 및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약물 관련 리플렛을 제공하고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 후 다른 문의사항이 없는지 확인 하고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생아실 전담 간호사를 통한 신생아실에 관한 방문교육에 대해 설명하였고 교육받는 것에 대해 동의하였다.
과거력상 조기진통 으로 입원한 경험이 없고 자연 임신이 아닌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환자로 조산에 대한 불안감과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간호중재가 필요함을 알아채고 재원 2일째 신생아실 연락 후 전담 간호사 방문하여 신생아실 구조, 장비, 인력 현황, 호흡기 및 인큐베이터 사용 기준 주치의 회진, 입 퇴원 등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여 환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내원당시 palpitation, 가슴 답답함, 손떨림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용하고 있던 자궁근 이완제인 labopar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임을 알고 담당 주치의 보고 후 labopar 100 mg+ HD 1000 ml IV 48ml/hr로 용량 변경하였다.
용량 변경 후 에도 PR:130회/min, RR:22회/min 상기 증상 호전되지 않아 담당 주치의 보고 후 환자 상태 면밀히 관찰하였다.
담당 주치의 환자상태 관찰 후 사용 중이던 labopar 약물 중단 하고 Atosiban (옥시토신 길항제)으로 약물 변경 결정하고 환자에게 설명하였다.
약물 변경 후 PR:90회/min, RR:20회/min 으로 일련의 증상들은 나아졌으며 환자 스스로 편안해했다.
조절되지 않는 조기진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하루 3회 NST(Non stress test)통해 자궁수축 유무 관찰중 이며 재원 2일째 이루어진 NST에서 reactive 10~30mmHg*6회로 입원당일 보다 자궁수축이 강해졌고 복부 불편감 증가 호소하였다.
담당 주치의와 확인 후 Atosiban 37.5 mg+NS 45 ml IV 12 ml/hr 증량하였고 다행히 용량 변경후 reactive 5 mmHg 로 자궁 수축 및 복부 불편감 감소하였다.
그러나 환자는 다태아 임신으로 제왕절개 경우이며 식간 금식 유지하면서 수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재원 6일째인 환자는 조정주수 preg 32+6wks 되었으며 입원 시 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였으며 지금은 34wks 이상 유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전병원에서 받아보지 못한 신생아실 전담 간호사 방문교육과 조기진통 교육용 책자를 통해 질환에 대한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친절만 중요한 게 아니라 전문적인 의료지식과 정보제공이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환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