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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플러스 스토리

참신한 시각으로 간호사와 함께 호흡합니다.

간호사 24시, 그 story 가 궁금합니다.

간호 업무를 하면서 눈물 나게 감동했던 일들, 동료 간호사의 보석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선행,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기가막힌 아이디어 활동, 간호사라 행복했던 그 때 그 순간,
우리끼리 通하는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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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Day 간호사활동 소감

 10월4일 1004Day를 기념하여 각 병원의 간호사들이 매년마다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병원도 올해 조금 당겨진 10월 2일날 행사를 시행한다고 했다. 각 병동별로 약1~2명의 인원이 참가하는데 내가 선정이 되었다. 처음엔 신규인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하고 두렵기도 했다. 간단하고 쉬운 거라 했지만 처음 접해보는 행사라 떨리기도 하고 기대 되기도 했다. 병원 로비 1층의 한쪽 공간을 활용하여 풍선도 붙이고 팻말도 장식하고 눈에 띌 수 있게 여러 가지 준비를 하였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혈압, 혈당측정, 영양상담 등이었다. 인원 구성은 거의 고연차 1명, 저연차 1명, 수간호사 선생님 이렇게 구성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저연차인 우리가 환자에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고연차 선생님들이 설명을 잘 해주시고 서로 도와가며 하니 좋았던 것 같았다. 내가 했던 일은 혈당 측정 이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봉사활동 행사로 무료로 재드린다고 홍보도 하기도 했다. 처음엔 쳐다보기만 하며 기웃거리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관심을 가지며 혈당 재려고 앉을 때 별거 아니지만 뿌듯했었다. 하지만 어떨 땐 “혈당 무료로 재드려요~재보고 가세요”라고 말을 했을 때 모른 척 지나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뭔가 거절당한 것 같아 서운한 마음도 들기도 했다. 병동에서 시간에 맞춰 늘 재던 것처럼 당연하게 혈당을 쟀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받기도 했었다.

 우리의 봉사활동을 받으신 모든 분들이 만족해하시며 좋아 하시는걸 보니 앞으로도 이런 소규모의 작은 행사를 중간 중간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약 3시간의 짧게 진행된 행사였지만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간호를 베풀 수 있었다는 게 좋았고 나도 이 기회를 통해서 당뇨질환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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