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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플러스 스토리

참신한 시각으로 간호사와 함께 호흡합니다.

간호사 24시, 그 story 가 궁금합니다.

간호 업무를 하면서 눈물 나게 감동했던 일들, 동료 간호사의 보석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선행,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던 기가막힌 아이디어 활동, 간호사라 행복했던 그 때 그 순간,
우리끼리 通하는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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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데이 날은 간호사의 날”

  힘들게 수술하고 중환자실 거쳐 병실에 올라왔습니다.

밤낮이 바꿔서 낮엔 왜 이리 졸려하는지~~

아무리 이름을 말씀해 보라고해도, 손, 발을 들어 올리라고 해도 미동도 안하고 잠만 잡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일어나 앉아서 점차 병실 창밖의 세상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차도 지나가고 푸르른 하늘도 보이고 초록이 짙다 못해 검게도 보인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으로 살짝 가린 곳은 움푹 파인 수술자리!

잘 봉합되어 그래도 보기 민망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드러내긴 어렵지요~~

환자분은 모자를 사서 쓰거나 스카프를 이용하여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오늘이 ‘천사데이날’

저희 간호사들은 간호학생이랑 정성스레 준비한 예쁜 스카프들을 두건으로 만들어 머리에 일일이 쓰여 줬어요!!

목뒤에 수술한 분들은 목 스카프을 만들어 멋지게 셋팅하고요~~

부들부들 부드러운 천에다 노란바탕에 갈색 빨간색이 섞인 곰인형이 프린트되어 있거나, 땡땡이 무늬, 핑크바탕에 토끼무늬, 색동 등등 저희들은 웃으며 “휠체어 타고 재활 치료 다닐 때 두건 쓰고 다니세요!”

“한결 고와 보이세요! ”

두건을 쓰는 순간 농사지으며 수건을 머리에 썼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환자분들이 웃으며 “고마워 ” “기분이 좋아”

“ 천사데이 날이 간호사들의 날이네~~”

머리에 두건도 써 주고 거기에 생끗 웃으며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손과 발에 아로마 맛사지도 해주니까 잠시 행복한 마음도 들었고 존중받은 느낌도 들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저희들도 같이 즐거워하고 소소한 것에도 같이 기뻐하시는 환자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병실 창밖에 보이는 일상의 풍경을 바라보며 어서 힘을 내어 빨리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세요!

저희가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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